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론볼 기술대표 초청 경기장실사 및 분야별 업무협의 개최

2014-05-15 10:0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14일부터 이틀간 세계장애인론볼연맹(International Bowl Disabled, 이하 IBD) 엘버트 브로에르(Elbert Broere) 론볼 기술대표를 초청해 경기 준비사항 점검 등 종목 전반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엘버트 브로에르(Elbert Broere) 기술대표는 14일 경기장을 방문하여 현장실사와 함께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경기장 설치계획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조직위를 방문하여 대회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조직위 실무진과 함께 기능실배치·접근성·정보통신 및 수송·숙박·의료·안전 등 시설분야와 경기 외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론볼 기술대표 초청



조직위 최원현 사무차장은 종목별 기술대표와의 면담에서 대회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제연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엘버트 브로에르 기술대표는 국제연맹과 협조하여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하였다.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경기종목에서 사라졌다가 2014인천장애인AG대회에서 다시 선보이는 론볼경기는 24개의 세부종목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천대공원 론볼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