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경남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2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상징물이 선정됐다.

사천시는 '제2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응모된 작품 총 99점에 대해 5월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주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회마크, 포스터, 구호(함께열자! 경남의 꿈, 뻗어가자! 사천의 힘), 표어(항공도시 사천에서 함께뛰는 생활체육) 부문에 상징물 4종을 확정 발표했다.
 
시는 이번 상징물 선정을 시작으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김주명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을 사천에서 개최되는 경남도민의 화합의 한마당 큰 잔치인 2014년 제2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공식 상징물로 활용해 생활체육대축전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