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미강유 비누, 올리브유 해독 주스 효능 소개 네티즌 관심 폭발

2014-05-14 19:5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올리브유와 들기름, 미강유의 유용한 효능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은 '제대로 알고 먹자, 기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에서 한 여성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로 올리브유를 꼽았다. 전문가들은 "올리브에 있는 올레산이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하루에 한두 큰 술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데친 당근토마토, 올리브유 1큰술을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면 되는 올리브유 해독 주스도 공개됐다. 올리브유 해독 주스를 만들 때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게 좋다.

현미를 도정할 때 나오는 쌀겨에서 채유한 기름인 미강유도 방송에서 소개됐다. 한 주부는 피부 질환이 미강유 비누 덕분에 모두 가라앉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중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미강유.

미강유는 현미를 도정할 때 나오는 쌀겨에서 채유한 기름으로 한 주부는 "아이에게 미강유로 만든 비누를 사용한다"라며 미강유 비누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생생정보통’은 미강유 비누 제조법을 공개, 비누 뿐만 아니라 섭취도 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생생정보통 미강유 비누 나도 써봐야 하나" "생생정보통 올리브유 해독 주스 효과 대박" "생생정보통 올리브유 해독주스 미강유 비누 등 기름의 좋은 점들이 소개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