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가이던스 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 체결
2014-05-14 14:4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섹시큐리티가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부문 선두업체 가이던스 소프트웨어(Guidance Software)와 인케이스(Encase)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디지털포렌식 제품 및 보안솔루션 공급, 보안 전문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포렌식 및 보안 전문업체다.
인섹시큐리티가 이번에 총판을 체결한 가디언스 소프트웨어는 엔케이스(EnCase) 소프트웨어 제품을 통해 전세계 주요 수사기관과 법 집행 기관 등 다양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디지털 포렌식 부문 글로벌 전문 업체다.
인섹시큐리티는 가이던스 소프트웨어 총판계약을 맺어 공공기관, 군 특수기관 및 수사기관, 일반기업,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포렌식, 정보유출 및 보안 감사에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가이던스 소프트웨어와의 이번 총판계약은 단순히 전세계적으로 성능이 입증된 솔루션을 자사 영업 라인업에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섹시큐리티가 그 동안 내실 있게 역량을 갖춰 온 보안, 포렌식, 악성코드 분야 및 교육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섹시큐리티는 앞으로 인케이스를 앞세워 고객 세미나, 프로모션, 데모 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