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제주의 결정판 '나인스파빌' 오픈
2014-05-13 06:55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탁 트인 제주바다와 한라산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럭셔리 스파 리조트가 개관했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애월읍 하광로 815)에 오픈한 나인스파빌(대표 김석준)은 실외 수영장, 스파시설을 갖췄다.
리조트가 경사로에 지어졌기 때문에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전 객실에는 월풀욕조가 아닌 전통스파 시설이 구비돼 있다.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셀프 바가 있어 추가비용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나인스파빌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주 관광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