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투마이페이스' SNS 얼짱 강유나 "서클 렌즈 두개 낀다"
2014-05-12 19:44
강유나는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 “민낯을 보여주는 건 정말 싫다”며 “화장을 지우는 건 가면을 벗는 것”이라며 외모에 강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유나는 “3분 거리 슈퍼에 갈 때도 1시간 동안 공들여 화장한다”며 “서클 렌즈를 두 개 끼면 눈이 선명해 보인다”고 말해 출연진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강유나는 “내 얼굴이 아닌 사진을 매일 올리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구나’고 생각한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명수와 호란이 MC를 맡은 SBS ‘백투마이페이스’는 ‘당신의 얼굴과 인생을 돌려드립니다’라는 모토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성형 전 얼굴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모습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