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sbs 백투마이페이스, 그들은 왜 ‘성괴’가 되어야만 했는가
2014-05-12 18:19
아주경제 양아름PD, 박소희 아나운서 = sbs 백투마이페이스, sbs 백투마이페이스 방영시간, sbs 백투마이페이스 다시보기, sbs 백투마이페이스 출연진, sbs 백투마이페이스 반응, sbs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영상내용: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은 어제 첫 방영된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 소식입니다.
성형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 사회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실까요
백투마이페이스는 SBS 젊은 PD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박명수씨와 호란씨가 MC로 나서 성형을 후회하는 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이 원래 얼굴로 돌아가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어제 오후 방송된 SBS '백 투 마이 페이스'에는 최소 2회부터 최대 23회까지, 평균 11차례 시술을 받은 대한민국 성형미인들이 출연했는데요. 이들은 성형으로 비슷해진 얼굴에 대해 “성형한 얼굴이 예쁘기는 하다. 그래도 차라리 하지 말걸. 내가 나 자신을 잃어버린 기분이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국내최초의 성형복원 리얼리티 ‘백투마이페이스’를 통해 성형미인들의 내면에 있던 상처와 결핍을 치료, 외모 차별로 성형을 조장하는 사회에 일침을 가하면서도 단순히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감행하는 사람들에게 심사 숙고할 여지를 남겼습니다.
백투마이페이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는데요.
그만큼 성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겠죠. 앞으로도 이런 취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어 표현:
昨晚,SBS的新综艺节目《BACK TO MY FACE》首播。
(SBS의 BACK TO MY FACE 어제 첫 방영)
介绍以整形副作用而痛苦的人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사연 소개
朴明秀与好烂(音)担sbs《back to my face》主持人
박명수와 호란이 mc
做了平均11次的手术的“人造美人”参加
평균 11번의 시술을 받은 성형미인들 참가
以整形副作用而痛苦的人们提供多种方法为内容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방법을 제시할 내용이 방영
批判在社会上蔓延的外貌至上主义现象
사회에 번져있는 외모지상주의 현상을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