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정몽준, “재개발‧뉴타운사업 재개할 것"
2014-05-12 16:06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12일 “과연 누가 박원순 시장과 싸워 이길 수 있는가”라며 “선거는 주도의 싸움이라 박원순 시장과 확실하게 차별화돼야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 정견발표에서 “본선에서 ‘재벌 대 서민’ 구도를 염려하지만 그동안 치러온 일곱 번 선거 중 매번 듣던 말이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 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를 겨냥, “저를 서민이 아니라고 공격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서민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며 “갑중의 갑이라는 최고위직 공무원 총리를 지냈던 사람이 서민이냐”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본인은 서민을 이용하는 정치인보다 서민을 돕는 정치인”이라며 “백지신탁문제는 법과 원칙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박원순 시장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세빛둥둥섬 등 많은 사업을 지체시켰다”며 “기업이라면 수십번 부도 났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재개발과 뉴타운사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해 안 하는 쪽으로 무게를 뒀지만 서울시장이 되면 사업을 재개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일 가슴이 정말 먹먹하다”며 “슬픔이 클수록 더욱 열심히 일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부정부패 척결 등 나라의 구석구석을 다 바꿔야 해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 부정부패 하나쯤은 확실히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 정견발표에서 “본선에서 ‘재벌 대 서민’ 구도를 염려하지만 그동안 치러온 일곱 번 선거 중 매번 듣던 말이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 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를 겨냥, “저를 서민이 아니라고 공격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서민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며 “갑중의 갑이라는 최고위직 공무원 총리를 지냈던 사람이 서민이냐”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본인은 서민을 이용하는 정치인보다 서민을 돕는 정치인”이라며 “백지신탁문제는 법과 원칙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박원순 시장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세빛둥둥섬 등 많은 사업을 지체시켰다”며 “기업이라면 수십번 부도 났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재개발과 뉴타운사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해 안 하는 쪽으로 무게를 뒀지만 서울시장이 되면 사업을 재개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일 가슴이 정말 먹먹하다”며 “슬픔이 클수록 더욱 열심히 일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부정부패 척결 등 나라의 구석구석을 다 바꿔야 해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 부정부패 하나쯤은 확실히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