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황식, “본선서 경쟁력 있는 후보 뽑아야”
2014-05-12 15:34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는 12일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 정견발표에서 “여론조사를 면밀히 분석해보면 새누리당 지지자 이외에 중도층, 야당성향이지만 야당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 다수의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1번 후보가 흔들린다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다 흔들릴 것”이라며 “본선경쟁에서 동반 후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총리는 “40여 년의 공직생활하면서 3번에 걸친 혹독한 청문회를 거쳤다”며 “야당이 흠을 잡으려야 잡을 수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앞으로 서울시장 본선에서 ‘재벌 대 서민’ 구도가 짜인다면 결과는 뻔하다. 대권에 관심 있고 철학도 소신도 달리하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면 대통령과 대립하고 단결을 해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정몽준 의원에게 날을 세웠다.
김 전 총리는 “지난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세월호 선장,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보게됐다”며 “원칙과 기본을 기초로 삼아 서울과 대한민국을 건져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소망하는 서울은 안전한 서울, 강남‧강북이 균형발전을 이뤄 하나 되는 서울, 주택과 일자리‧보육‧교육에서 걱정이 덜어지는 엄마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 정견발표에서 “여론조사를 면밀히 분석해보면 새누리당 지지자 이외에 중도층, 야당성향이지만 야당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 다수의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1번 후보가 흔들린다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다 흔들릴 것”이라며 “본선경쟁에서 동반 후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총리는 “40여 년의 공직생활하면서 3번에 걸친 혹독한 청문회를 거쳤다”며 “야당이 흠을 잡으려야 잡을 수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앞으로 서울시장 본선에서 ‘재벌 대 서민’ 구도가 짜인다면 결과는 뻔하다. 대권에 관심 있고 철학도 소신도 달리하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면 대통령과 대립하고 단결을 해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정몽준 의원에게 날을 세웠다.
김 전 총리는 “지난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세월호 선장,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보게됐다”며 “원칙과 기본을 기초로 삼아 서울과 대한민국을 건져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소망하는 서울은 안전한 서울, 강남‧강북이 균형발전을 이뤄 하나 되는 서울, 주택과 일자리‧보육‧교육에서 걱정이 덜어지는 엄마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