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뷔페 및 대형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2014-05-12 10:5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행사개최에 대비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국내․외 손님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집단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 사전 예방 및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늘 13일부터 5월말까지 총 83개소에 대한 일제 특별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부패·변질·무표시 제품 등 부적정 식재료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 영업자ㆍ종사자 등 위생관리(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

▶ 원료, 부원료 등 식재료 적정 보관(냉동ㆍ냉장) 이행 여부

▶ 칼․도마 등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기구의 청결관리 여부

▶ 식품 조리실의 청결 및 냉동․냉장시설의 청결여부

▶ 집단급식소와 위탁 계약한 사항외의 영업행위(위탁급식업)

▶ 조리․제공한 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또한 점검시에 칼, 도마, 행주 등에 대하여 세균 오염도 검사 및 식중독 발생 원인별 현장 대응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등 주요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등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