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찾는 국내 명소는?
2014-05-12 11:30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5월과 6월 방한하는 중국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이 둘러보게 될 우리나라의 관광지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중국위 유사나(USANA), 완메이, 암웨이, 삼생 등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6월 중순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부분 크루즈를 통해 제주, 부산, 여수, 인천 등으로 입국하게 될 이들 단체는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쇼핑도 즐길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20일, 23부터 25일까지 2차례 방한하는 6160명의 완메이 인센티브관광 단체 는 제주 성산일출봉, 부산 용궁사, 순천 낙안읍성 등 지방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중화권 암웨이 인센티브관광 단체 1만7500명은 이달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입국해 제주, 부산, 전남(여수, 순천, 곡성)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