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모카미술관서 'K-P.O.P. -한국현대미술전' 6월15일까지
2014-05-12 07:14
사회 문제와 진실에 대한 탐구를 작품에 담아낸 김기라 작가의 비디오작품.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타이페이 모카미술관(台北當代藝術館)에서 'K-P.O.P. - 한국현대미술전'이 열리고 있다.
타이페이 당대예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한국 현대미술이 주체가 되어 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다.
총감독은 윤진섭 교수, 한지연씨가 큐레이터를 맡았다. 국내의 스타작가 19명의 작품 회화, 조각, 미디어, 비디오, 설치등 89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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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달항아리를 그리는 최영욱 작가와 이수경 작가의 항아리작품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