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5분 골든타임 및 신속 대피훈련 실시

2014-05-11 16:42
소방안전 및 유사시 응급처지 교육 실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공항내 유사시 5분 골든타임 및 신속한 대피 훈련이 실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공항내 상주기관 종사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현장 교육을 실시, 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 및 골든타임 개인별 임무준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해상 및 철도사고와 화재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맞춘 엄격한 점검이다.

특히 공항 내에 발생하는 사고유형별 대처능력 향상 및 지휘 체계정비 등 유사시 신속한 대피와 안내 유도로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현장별로 실시, 재난에 대한 공항종사원이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