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김소현ㆍ손준호 부부 '트루맘' 모델 발탁

2014-05-11 14:32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일동후디스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ㆍ손준호 부부를 새 모델로 기용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소현 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오페라의유령' '지킬앤하이드'을 거쳐 '위키드'에서 열연 중인 뮤지컬계의 대표 디바이다.

8살 연하인 남편 손준호도 뮤지컬 배우이며 현재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야무진 신세대 부모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출시된 트루맘은 청정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 프리미엄 청정유아식의 효시가 된 제품이다.

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初乳) 성분을 배합하는 등 국내 분유의 품질향상을 선도해 온 제품으로, 꾸준한 품질 개선을 통해 현재 '트루맘 후레쉬'와 '트루맘 뉴클래스퀸'으로 업그레이드돼 판매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해는 트루맘 출시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에 기존 광고의 틀을 벗어나 엄마의 진심에 호소하는 새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청정유아식 트루맘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함께 부르는 '트루맘송'과 함께 나올 새 광고는 5월 10일 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이킹필름 등 다양한 영상들도 후디스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