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건희 회장 "급성심근경색, 시술 후 회복 중"
2014-05-11 12:43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서울병원은 11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10일 밤 11시경 이 회장이 호흡곤란 증상으로 자택에서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동,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