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아시아나항공, 중국 산둥성 네트워킹 강화에 본격 움직임
2014-05-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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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중국 산둥성에서 한중 노선 운항 최대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인천-옌타이(연태) 노선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증편운항하고, 중국 산동성의 성도 지난(济南,제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옌타이(연태)행 증편운항은 웨이하이 활주로 공사기간인 5월1일부터 9월25일까지다
박경원 아시아나항공 옌타이지점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지난 노선의 신규취항으로 칭다오(청도), 옌타이(연태), 웨이하이, 지난 등 산동성의 주요 지역에 네트워킹을 하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23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 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로 입지를 다지며 한중 양국 교류에 앞장서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