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에어인천, 인천과 중국 옌타이 하늘길 열었다
2014-05-11 06:00
중국 옌타이와 인천 부정기편 주3회 운항
한중 양국 시장 더 가까워졌다
한중 양국 시장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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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인천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에어인천이 인천과 중국 옌타이(연태) 간의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하며 한중 양국의 하늘 길을 열었다.
에어인천은 중국 첫 노선인 인천-옌타이(연태) 부정기편을 주3회 운항한다.
옌타이(연태)는 한중 항공자유화가 된 중국 산둥성에 속한 도시로 LG디스플레이, 팍스콘 등 제조기업의 주요 생산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에어인천은 옌타이 노선의 충실한 운영을 첫걸음으로 중국내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옌타이 노선 취항은 나리타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중국-일본 항공화물의 효과적인 유치를 가능케 할 전망이며, 인천공항의 물동량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