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경찰향한 작은 종이배의 외침

2014-05-09 12:02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유족들이 9일 오전 자녀들의 영정 사진을 들고 청와대 인근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차가운 길바닥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가운데 유족들이 막아선 경찰차량에 노란 종이배를 붙여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