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문 제작 홀 케이크 6종 신규 출시

2014-05-08 13:50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주문 제작해 더욱 신선한 고품질의 홀 케이크 6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640여 매장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크 6종은 지난 1년간의 고객 반응과 선호도, 커피 풍미와의 어울림 등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고객이 사전 예약 시 케이크를 주문 제작해 더욱 신선한 고품질의 케이크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낼 수 있게 했다.

치즈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티라미수 등의 홀 케이크와 더불어 ‘레드 빈 그린 티 롤 세트’, ‘바나나 월넛 파운드 케이크 세트’ 등 롤 케이크와 파운드 케이크도 다채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홀 케이크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미니 원형 케이크로 판매해 큰 인기를 얻은 ‘블루베리 듬뿍 치즈 케이크’(1170g, 4만5000원)외에 ‘마카다미아 치즈 케이크’(820g, 4만4000원), ‘다크 초콜릿 가나슈 케이크’(910g, 3만9000원), ‘리얼 티라미수’(760g, 3만8000원) 등 4종류가 준비됐다.

여기에 팥을 넣은 녹차 크림이 들어있는 부드러운 식감의 롤 케이크 2개를 담은 ‘레드 빈 그린 티 롤 세트’(1080g, 2개, 3만원)와 바나나와 견과류가 조화를 이룬 ‘바나나 월넛 파운드 케이크 세트’(720g, 2개, 2만원)도 선보인다.

주문 예약은 스타벅스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 매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주문한 케이크를 결제 시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함께 즐기는 스타벅스의 경험이 매장 밖으로도 이어져, 고객의 특별한 순간까지 함께 하며 더욱 풍요롭게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