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승헌 "남자 셋 여자 셋 나오면 TV 부수고 싶다" 버럭
2014-05-08 12:1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승헌이 데뷔 시절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신동엽이 '송승헌은 도가 지나치게 잘생긴 외모에, 도가 지나치게 연기를 못 해서 두 번 놀랐다'고 말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송승헌은 "맞다. 그 당시 녹화를 하면 그냥 아무런 생각이 안났다. 처음 보는 대사와 카메라 앞에서 큐하면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인간중독' 출연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그리고 김대우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