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재 활용한 색다른 역사교육
2014-05-07 13:17
- 홍주성 문화재 활용 <쌩쌩 달리자! 홍주성 한바퀴>프로그램, 1기 프로그램 성료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과 ‘홍성생태학교 나무’(대표 모영선)가 함께 추진 중인 <쌩쌩(生生) 달리자! 홍주성 한바퀴>(이하 홍주성 한바퀴) 프로그램이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색다른 역사교육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주성 한바퀴’는 군과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손잡고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4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한 ‘홍주성 한바퀴’는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회당 등 홍주성 일원의 문화재를 무대로 ▲1주차 입학식, 홍주성 체험 ▲2주차 택견, 활 만들기 ▲3주차 현장학습 ▲4주차 사군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생태학교 나무’에 따르면 오는 5월 18일부터 개강하는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참가대상은 초등 1학년에서 중학생이며 정원 20명 선착순이다.
교육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나, 견학 교통비 및 식대가 4만원이며, 신청접수는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메일접수(ds3ehz@naver.com)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