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지현우 입대 전 유인나 질문에 “2세 계획은 3~4명?”
2014-05-06 15:59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지현우 6일 오전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지현우 2세 계획 질문에 “출산율이 낮기 때문에 3~4명 낳을 계획”
배우 지현우가 6일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한 가운데 과거 입대 전 팬미팅에서 유인나와 관련한 발언을 해 화제다.
지현우의 입대 전 팬미팅인 '지현우의 작은 음악회'에서 지현우는 후반에 팬들이 직접 적은 질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출산율이 많이 낮기 때문에 3~4명은 낳을 계획”이라고 밝혀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6일 전역식에서 연인 유인나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에게 지현우는 “그 질문은 좀…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두 사람 사이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지현우는 20여개월간 연예 병사가 아닌 일반 병사로 복무했다.
현재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