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1분 이상 흔들림 감지

2014-05-05 07:28

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5일 오전 5시18분(현지시간) 일본 동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앙이 북위35도 동경139.4도로 가나가와현의 이스-오시마(伊豆大島) 근해 지하 160㎞지점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지진의 여파로 도쿄 도내에서는 최대 진도 5가 지진의 강도로 관측됐으며, 1분 이상 흔들림이 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