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올해 배당하지 말것"
2014-05-04 16:2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배당하지 않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버핏 회장의 반대로 버크셔해서웨이는 배당을 하지 않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3.8% 증가한 47억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455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도 참석, 버핏회장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