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삼촌 같은 배우하고 싶어"

2014-05-02 16:28

故 최진실 아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과 딸 최준희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할머니와 함께 엄마의 묘지를 찾은 최환희 군은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셨으니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다.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는 나를 걱정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동생, 할머니와 함께 최진실의 묘를 찾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