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일 오전 10시 부군수실에서 아동복지 및 청소년 지도 육성에 기여한 아동복지 유공자와 청소년 지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우종 청원군수 권한대행은 아동복지에 기여한 신현숙 씨(46,남이미소봉사회), 지소현 씨(28,청원군자원봉사센터), 곽연숙 씨(44,미원어린이집원장), 문정혜 씨(42,별나라어린이집원장), 장석진 씨(53,미호어린이집대표), 청원군 드림스타트 최혜령 씨(35), 이선아 씨(30), 박혜규 씨(28) 등 8명에게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패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 육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김병길 교사(50,양청고)와 박용구 교사(39,미호중), 강준구 교사(39,문의초) 등 3명에게 청소년 지도 유공자 표창패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며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김우식 군(비상초 4학년) 등 12명의 어린이와 김대환 군(교대부고 2학년) 등 13명의 청소년에게 학교장을 통해 모범어린이 표창패과 모범청소년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