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지역 호텔, 한국고객 유치 '총력'

2014-05-02 07:58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지역 호텔들이 한국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호텔로는 에덴호텔과 리젠트발리, 물리아발리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 에덴호텔은 인도네시아 전문여행사 싸일런스투어(대표 음두경)와 계약을 맺고 한국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덴호텔은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발리 꾸따 번화가인 까르띠까 플라자 로드에 지어진 호텔로, 공항까지 차로 7분, 스미냑 시내까지 차로 20분, 꾸따 시내까지 도보로 5분, 꾸따 비치까지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럭셔리 호텔인 리젠트발리는 도시의 중심에서 0.7Km 떨어진 거리에 있어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많은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영사관, 헝가리 영사관, 독일 영사관 같은 명소와 사누스 비치 등 수많은 관광지가 호텔 가까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이 호텔은 2013년에 건립됐다.

물리아 발리는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새롭게 선보인 초호화 복합 휴양단지로, 자카르타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계의 리딩그룹인 물리아 그룹의 야심작이다. 2012년 12월 오픈 이후 객실 예약이 어려울 정도의 높은 예약률을 자랑하고 있다.

물리아발리는 럭셔리 부띠끄 호텔(The Mulia), 리조트(Mulia Resort), 빌라(Mulia Villas) 등 세가지 콘셉트의 고품격 럭셔리 스타일을 추구한다. 

인도네시아 전문 여행사인 싸일런스투어 음두경 대표는 “인도네시아 발리호텔들은 허니문과 가족여행객들이 발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호텔들은 한국시장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661-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