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해법…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에서 찾는다
2014-05-01 18:20
- 충남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찾아가는 맞춤형 협의회 운영 -

사진= 일반고 역량강화 맞춤형 협의회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1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협의회를 일반고 72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1일 오후 2시 온양고등학교 선학당에서 천안지역 14개교와 아산지역 7개교의 교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간 다양한 특색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사업 추진내용 확인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적합성 검토와 예산 사용의 적정 집행을 유도함으로써 일반고의 교육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천안․아산지역 협의회에서 온양고등학교 박대규 교감은 “Why & How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 운영,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온양고 청렴Edu 교직원 동아리, 온양고 역량강화의 날 운영” 등 현장의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함께 공유하는 우수사례를 통해 일반고등학교의 사업 운영의 질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