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누가 있나? 엄지원 박진희 조은지 진서연
2014-05-01 14:1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엄지원이 오영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등 여배우들의 5월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엄지원 측은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엄지원과 오영욱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해 7월 교제설이 보도된 뒤 남자 친구의 존재를 스스럼 없이 밝히며 공개 연애를 해왔던 엄지원의 예비신랑 오영욱씨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중인 유명 건축가다.
진서연의 예비 신랑 이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배우 박진희와 조은지는 일찍이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은지는 오는 24일 소속사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와 결혼한다.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난 두 사람은 2009년 연인으로 발전,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