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케이스위스 클래식 'SI-18 란넬' 출시

2014-05-01 09:03

케이스위스 남성용

케이스위스 여성용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화승 케이스위스는 1989년 테니스화 최초로 실리콘 쿠셔닝을 도입해 당시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 출전 선수 공식 신발 조건이 됐던 'SI-18'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베이직한 디자인과 국내 소비자들만을 위한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SI-18 란넬'은 케이스위스 고유의 오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갑피를 천연 소가죽으로 처리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볍고 쿠셔닝이 뛰어난 압축 스폰지 미드솔을 장착해 장시간 활동해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며명이다.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옐로우, 다크블루 등 남성용 3종과 핑크, 그린, 스카이블루 등 여성용 3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케이스위스는 오는 11일까지 SI-18 란넬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화승 멤버쉽 마일리지를 두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위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