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현무 입담 통했다? 예능 시청률 1위
2014-05-01 08:5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세월호 참사 이후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지만 전현무의 입담으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9%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며 3주 동안 결방을 유지했지만 시청률이 대폭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와 KBS2 '두근두근 로맨스 30'은 각각 4.8%, 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