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야구화'…뉴발란스코리아, 야구라인 공식 론칭

2014-05-01 07:08

뉴발란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뉴발란스가 한국 시장에 야구라인을 공식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뉴발란스는 '류현진 야구화'로 잘 알려진 MB3000와 MB2000 등 야구화 시리즈 및 MB1000등 야구 트레이닝용 러닝화와 의류, 가방, 장갑 등을 종합 라인으로 선보인다.

특히 MB3000은 뉴발란스가 자체 개발한 쿠셔닝 중창 소재 레브라이트가 적용된 야구화로 일반적인 야구화와 달리 뛰어난 충격흡수로 '스파이크를 단 러닝화'로 불린다.

누벅과 매쉬소재를 활용한 어퍼로 착용감이 안정적이고 발목지지가 뛰어나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다수 착용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향후 뉴발란스 코리아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후원을 맺은 뒤 류현진을 비롯한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인터뷰 및 야구 레슨 동영상 등을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에는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을 출시한다.

뉴발란스의 야구라인은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단, 류현진 야구화 MB3000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광주 충장로점 등 주요매장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