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도로변 꽃길조성사업 추진
2014-04-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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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은 명품 소흘읍을 만들기 위한 꽃길조성사업이 사전준비단계를 거쳐 봄철 꽃씨 파종까지 준비를 마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소흘읍 꽃길조성사업은 꽃마차 제작과 부엽토 채취 등 사전 준비 단계를 거쳐 현재, 코스모스와 칸나 등 봄철 꽃씨 파종까지 1차 꽃씨 파종 작업이 대부분 완료돼 꽃길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요 도로변을 기준으로 총 4개구간 약 20km의 소흘읍 꽃길 조성사업은 기존 식재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꽃길로 조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주요 4개구간의 1차 파종작업이 대부분 완료됐다.
적극적인 명품 행정을 펼쳐나가는 소흘읍의 변신이 한층 기대되어 지고 있는 가운데 명품 꽃길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감 역시 한층 증폭돼 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