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감독 합류한 '로더필', 더 솔직해지고 더 과감해진다

2014-04-30 10:24

봉만대 감독 '로맨스가 더 필요해' 합류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봉만대 감독이 '로더필'에서 입답을 과시한다.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측은 "봉만대 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본인의 연애스토리, 뚜렷한 연애관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이야기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평소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을 자랑하는 봉만대 감독의 합류로 한층 리얼한 연애토크쇼가 펼쳐졌다.

특히 '로더필'에서 기혼여성을 대표하는 쿨한 연애관의 소유자 라미란과의 만남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각각 기혼남녀의 입장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창훈과의 유부남 케미도 기대할 만 하다는 관계자의 첨언이다.

봉만대 감독은 최근 녹화 현장에서 "각기 다른 남녀노소 10명의 MC가 함께 하기에 한 주제에서도 세대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애정이 담긴 녹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더필'은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 '연애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