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린이날 맞아 겨울왕국·스파이더맨 캐럭터 완구 선보여
2014-04-29 08:3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영화 '스파이더맨'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를 단독 기획해 선보인다.
이에 디즈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준비한 겨울왕국 엘사, 안나 및 디즈니 소피아 봉제인형을 각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형 스파이더맨 피규어를 4만9600원에 선보이고, 아마존에서만 판매하는 트랜드포머4 한정판을 내놓는다.
이마트는 국민·신한·현대·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주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이외에 완구 특설매장을 구성해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호 이마트 문완구 바이어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완구를 사전 기획해 충분한 물량과 파격가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완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