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연령병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2014-04-28 09: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오는 30일까지 2014년도 문화예술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아카데미 2학기는 내달 5일부터 8월 23일까지 4개월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아카데미가 개설돼 다채로운 예술분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 위주의 총 44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영화로 감상하는 오페라>, <클래식, 책과 만나다>, <서양음악 순례> 등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강좌와 플루트, 기타, 드럼 등 악기연주를 배울 수 있는 실기 강좌로 구성된 음악 아카데미는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또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명작 스캔들>, 서양화 및 동양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미술 아카데미는 총 7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발레, 재즈댄스, 진도북춤 등 다양한 춤의 세계를 경험하고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는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예술을 접하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예술 아카데미는 연령별로 반을 나눠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