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한식브랜드 '계절밥상' 론칭 300일 맞아
2014-04-28 09:09
CJ푸드빌에 따르면 계절밥상은 농가 상생을 위해 산지 제철 식재료를 우선으로 사용해 300일간 총 86개의 제철 메뉴를 선보였다.
그간 약 한 달에 한 번 꼴로 총 8회에 거쳐 제철 신메뉴를 소개했는데, 동아, 하얀 민들레, 마 등 사용한 제철 재료만 40가지에 이른다.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농산물을 활용해 자연의 시간표대로 계절의 맛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또 우리 농가와의 다양한 연결고리를 통해 농가 상생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매장 입구에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게 마련한 ‘계절장터’에는 38주간 39명의 농장지기가 방문했다.
계절밥상은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농가상생 캠페인인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객은 음식물을 남기지 않음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의식을 고취하고, 농가를 후원하는 발전 기금 조성을 통해 식재료의 생산지, 생산자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계절밥상은 오는 29일 계절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재료인 지리산 함양 ‘오디’와 경남 진주 ‘방아’로 만든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론칭 이후 300일 간 자연의 시간표를 따라 다양한 제철 먹거리를 소개해 한식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리 농가와 상생하는 것을 철학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객들에게 한식에 대한 새로운 매력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