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신도들, 28일 보신각서 대규모 집회 예정
2014-04-27 18:55
경찰은 “구원파의 서울교회 신도 700여명이 2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원파 신도들은 기자회견에서 “언론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본 교단의 교인이라고 보도했지만 인천교회 확인 결과 교인이 아니었다”며 “청해진해운 직원 90%가 본 교단의 교인이라는 언론보도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참사 사망자는 188명, 실종자는 114명이다. 사망자 187명중 186명은 가족에게 인도됐고 나머지 1명은 신원확인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