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2014-04-27 11: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오는 28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본사 이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고, 도로ㆍ철도ㆍ항공 등의 교통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 관련기관과의 협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