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운영
2014-04-25 21: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설치·운영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향소는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과 함께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설치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시는 전 국민의 애도의 뜻을 담아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