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권 3개시 수산물 공동 구매
2014-04-25 16:2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권 3개시(안양·군포·의왕) 초·중·고 급식에 대한 수산물 공동구매가 이뤄진다.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재단)는 25일 오후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에 따른 학부모 의견수렴을 위한 포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최영찬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함원식 도리농촌유학센터 이사장, 서수미 석수초교 영양교사, 장경호 녀름연구소 부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 수산물 공동구매에 따른 안정성과 물품취급 기준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자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참석하면 의견을 제시하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은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수산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3개 지역의 각 학교에 공동구매한 수산물을 공급 핱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렇게 구매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중금속 함유량과 식중독균 및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 하고, 그 결과를 재단 홈페이지(agucfc.or.kr) 게시함과 동시에 교육청과 학교에도 통보,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는데다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각 학교의 객관적 평가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공동구매를 통한 철저한 위생검사로 양질의 안전한 수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최영찬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함원식 도리농촌유학센터 이사장, 서수미 석수초교 영양교사, 장경호 녀름연구소 부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 수산물 공동구매에 따른 안정성과 물품취급 기준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자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참석하면 의견을 제시하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렇게 구매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중금속 함유량과 식중독균 및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 하고, 그 결과를 재단 홈페이지(agucfc.or.kr) 게시함과 동시에 교육청과 학교에도 통보,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는데다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각 학교의 객관적 평가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공동구매를 통한 철저한 위생검사로 양질의 안전한 수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