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SNG ‘와라편의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2014-04-25 09:5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TOAST에서 서비스하고 뉴에프오(대표 이호열)에서 개발한 ‘와라편의점 for Kakao’이 오픈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와라편의점’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소재로 하는 편의점 운영 소셜 게임으로 네이버 소셜 게임에서 서비스되는 동명의 게임을 스마트폰용 컨버전한 작품이다. 지난 2월 25일 정식 출시해, 서비스 초반 무려 2주 동안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으며 최근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 RPG 일색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 이후 첫 ‘와라편의점’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와라몰’이 새롭게 오픈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게임의 독특한 경쟁 시스템인 매출대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와라포인트를 이용, 편의점용 모바일 쿠폰으로 변환해 라면이나 음료, 아이스크림 등 실물로 교환 가능하다.
국내 대표 편의점인 GS25와 연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GS25의 인기 삼각김밥 7종에 ‘와라편의점’ 쿠폰 스티커가 부착되었으며, 이 쿠폰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루비(게임 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