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진보진영 경선 다음 달 9∼11일로 연기

2014-04-24 19:1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민주개혁단일교육감후보 시민추진위원회는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 일정을 다음 달 9~1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애초 '2014행복한경기교육희망연대'는 추진위를 구성해 지난 18∼19일 도민 여론조사(40%)와 20일 선거인단 투표(60%)를 거쳐 21일 단일 후보를 선정·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단원고 학생들이 참변을 당하자 지난 18일 경선 일정을 1주 미룬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