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세미, '사랑만 할래' 캐스팅… 서하준과 호흡
2014-04-24 16:20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신예 임세미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인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캐스팅됐다.
임세미는 이 작품에서 부잣집 딸이지만 털털한 방송국 PD 최유리 역을 맡았다. 극중 의사인 태양(서하준)과 취재차 만났다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임세미는 지난 2004년 의류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10년부터 SBS '호박꽃 순정' MBC '넌 내게 반했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왔다.
'사랑만 할래'는 SBS '옥탑방 왕세자'의 안길호 PD의 새 작품으로 앞서 이규한, 남보라, 서하준, 윤종훈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