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김보성,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 조문…눈물 흘렸다

2014-04-24 16:18

세월호 침몰 안산 올림픽기념관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보성이 눈물을 흘렸다.

24일 김보성은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의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헌화를 한 김보성은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를 한 뒤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얼굴을 가렸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22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