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지엔비오토모빌, 지역사회 나눔 펀드 조성

2014-04-24 09:45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차량 판매 및 시승에 따라 각 차량 한대 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H.A.P.P.Y(Help All People Please You) 펀드’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H.A.P.P.Y 펀드’로 올해 지엔비오토모빌을 통해 판매되는 차량 한 대당 1만원, 시승 한 회당 2000원, A/S 센터 입고 한 대당 1000원의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 된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대의 차량이 판매되고 고객 시승이 10회 진행, 서비스센터로 10대의 차량이 입고되었다면 각각 10만원, 2만원, 1만원 총 13만원의 금액이 그날의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올 한해 이 특별 펀드의 목표 금액을 약 5000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경북 지역의 폭스바겐 관심 고객은 특별 펀드를 통해 폭스바겐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자연스레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또 폭스바겐 고객 분들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고자 이번 펀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10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대구 전시장, 이현동 서비스센터, 두산동 서비스센터 등 1개 전시장과 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