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박스 원조 바이박스, ‘그레이스&켈리 박스’ 출시
2014-04-24 08:4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바이박스(대표 전세운)가 격식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3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그레이스 박스(Grace Box)’와 ‘켈리 박스(Kelly Bo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은은한 피치 컬러의 ‘그레이스 박스’에는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스카프, 심플한 디자인의 클러치, 바이박스 고객들이 최고 아이템으로 뽑은 진주 레이어드 목걸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또 다른 상품인 ‘켈리 박스’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스카프, 클러치, 브로치 겸 목걸이 등을 만날 수 있다.
‘그레이스&켈리 박스’의 큐레이션은 간호섭이 담당했다. 간호섭은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과의 교수이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패션 멘토로 활동해 온 간호섭은 바이박스의 스타일 디렉터를 역임하고 있으며, 모임이 잦아지는 5월을 맞아 직접 큐레이터로 나섰다.
큐레이터 간호섭이 참여한 이번 ‘그레이스&켈리 박스’는 바이박스(www.bybox.co.kr)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바이박스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및 연예인과 콜라보를 통해 디자이너 제품을 엄선, 박스 하나에 담아 선보이는 큐레이션 커머스로 지난 3월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으로부터 5억의 투자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