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오는 28일과 30일, 양일간 성남시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부모교육과 자녀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준비된 이번‘학부모 특강’에는 허영림 국민대교육대학원 교수와 유영호 스키마언어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28일 오전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아이 스스로 하게끔 만드는 엄마가 유능한 엄마를 주제로 부모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30일 오전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우리아이 12년 공부계획을 주제로 자녀 학습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염미연 상임이사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부모교육의 인식과 필요성을 알고 있는 부모들에게 이번 부모교육 특강이 하나의 해결 창구가 될 것.”이라면서“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