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현오석 "안산·진도에 예비비 적극 지원할 것"
2014-04-23 14:4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세월호 참사의 수습 대책과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에 대해 예비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여객선사고 재난대책 예산지원 관련 보고'를 통해 "범정부대책본부와 별개로 기재부도 재해재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고 재정지원에서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국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해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저를 포함한 공직자는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탄식과 슬픔, 분노를 평생의 회초리로 간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여객선사고 재난대책 예산지원 관련 보고'를 통해 "범정부대책본부와 별개로 기재부도 재해재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고 재정지원에서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국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해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저를 포함한 공직자는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탄식과 슬픔, 분노를 평생의 회초리로 간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