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새누리, 사고와 관련 없는 국회 상임위 정상 운영키로
2014-04-22 10:15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면 중단됐던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 일부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비공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세월호 실종자 구조 등과 관련이 없는 정부부처 소관 상임위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강은희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기초연금법을 비롯한 민생 관련 법안심의에 최대한 집중해 국회의 의무를 충실히 할 것을 논의했다”며 “각 위원회별로 계류돼 있는 안전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비공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세월호 실종자 구조 등과 관련이 없는 정부부처 소관 상임위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강은희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기초연금법을 비롯한 민생 관련 법안심의에 최대한 집중해 국회의 의무를 충실히 할 것을 논의했다”며 “각 위원회별로 계류돼 있는 안전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